(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인 다역 연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영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는 다른 차원 속 다양한 버전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을 예고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대체불가 열연을 선보이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인 다역 연기를 선보인 것에 대해 "무척 재미있었다. 내가 다른 버전의 나와 대면하는 아주 중요한 장면도 나온다. 다른 버전의 나와 마주하고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관객들에게 스트레인지와 스트레인지가 대면하는 장면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