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신혼여행 계획을 전했다.
23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1주년 결혼 기념일. 신혼여행지 따뜻한 나라, 쉴 수 있는 느낌의 여행으로 추천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꽃다발 위에 살포시 얹힌 반지 낀 손이 담겨 있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이 미뤄지며 혼인신고를 먼저 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간 사랑, 14세의 나이 차이로도 주목 받았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하며 결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사진 =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