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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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4호'…청순 외모에도 0표 굴욕

기사입력 2011.03.24 14:25 / 기사수정 2011.03.24 14: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SBS '짝'에 출연한 인형 같은 외모의 여자 4호가 0표를 받는 반전이 연출되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짝'에는 총 남녀 12명이 서로 짝을 찾는 방송이었다.

미모의 소유자인 여자 4호는 첫인상 1순위에 꼽히는 등 남성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직업이 공개되자 남자들의 태도는 바뀌었다.

미스춘향 출신으로 현재 광고모델과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서 남자들은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4호 여자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던 1호 남자 역시 "솔직히 어제까지 4호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직업을 공개하고 나니깐 더 복잡해진 것 같다 사람은 참 간사한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4호 진짜 예쁘다",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 "연예인 데뷔해도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짝’은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사진 = 여자4호ⓒSBS 짝 ]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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