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구구단 출신 정미미가 해체 후 첫 솔로 음원을 발매했다.
22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미미의 신곡 ‘Overcome’이 공개됐다. 이는 구구단 해체 후 약 16개월만에 발매한 정미미의 첫 솔로 음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정미미는 청량하고 맑은 보이스로 그룹 내 서브 보컬을 맡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 ‘ Overcome’은 정미미의 청량한 보이스를 부각시키는 몽환적 분위기의 곡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우리의 청춘에 공감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특히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려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말고 ‘나’로서 단단해지자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정미미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신곡 ‘Overcome’을 통해 솔로 가수 ‘미미’의 매력을 드러낸 그는 공개된 앞두고 있는 웹드라마 ‘타임테이블’과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를 통해 배우 ‘정미미’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와 가수, 모두 소화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정미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정미미의 솔로 음원 ‘Overcome’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바다해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