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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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 살아남기 위한 공조와 배신 반복…한 달만 2천만뷰↑

기사입력 2022.04.22 10: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지난 3월 첫 공개 이후 한달 여만에 누적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 매주 평균 300만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10명의 서바이벌 참가자들이 매회 서바이벌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조와 배신을 반복하고, 생존을 방해하는 공공의 적 ‘술래’에 쫓고 쫓기는 리얼한 생존 서바이벌이 펼쳐지며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바이벌이 진행되며 플레이어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드러내며 한층 서바이벌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실제로 시청자들은 매주 콘텐츠 공개 후 카카오TV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바이벌 과정, 플레이어들의 행동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플레이어들의 생존 전략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내놓는 등 입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몰입해 즐기고 있다. 카카오TV에만 매주 1천개 이상의 댓글이 쏟아질 정도.

이러한 가운데 22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13, 14회에서는 서바이벌 6일차에 달한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룰과 보급품이 나올 것을 기다리며 '버티기 모드'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그야말로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생존 경쟁이 재미를 더할 예정. 정신력과 체력이 바닥난 플레이어들이 하나 둘 속출하지만, 새로운 룰이 공개되면 서바이벌 양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특히 술래에 잡혀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들은 혹한의 날씨와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당장이라도 생존 포기 선언을 할 것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 과연 이들이 6일차까지 탈락자 없이 버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생존에 가장 중요한 물품인 식량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플레이어들이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켜보는 것 또한 새로 재미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플레이어들이 예상치 못한 생닭과 양배추를 보급품으로 받아 이를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그 동안 감자, 고구마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플레이어들이 또 하나의 역대급 먹방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존이 절실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서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전우애 못지 않은 팀워크로 훈훈함까지 연출한다고. 여기에 플레이어들이 양배추를 ‘신의 농작물’이라고 극찬한 이유가 밝혀지며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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