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드림웍스의 신작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르 페리펠)가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5일 국내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영화 '배드 가이즈'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오은영 박사가 '배드 가이즈' 팀원들이 어떻게 자타공인 나쁜 녀석들이 되었는지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심리를 확인하는 특별 콘텐츠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그들이 ‘굿 가이즈’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영화 속 캐릭터들이 도전하게 되는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와도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프’(샘 록웰 분)부터 ‘샤크’(크레이그 로빈슨)까지 각양각색 매력들을 가진 캐릭터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굿 가이즈’가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오은영 박사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의 실수로 팀 전체가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리처드 아이오와디)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주토피아'와 '오션스 일레븐'이 떠오른다”,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작품”, “드림웍스 역사상 가장 멋진 영화”등 전 세계 언론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 '배드 가이즈'가 앞으로 선보일 흥행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5월 4일 개봉한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