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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특종세상' 이경래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고깃집 사장님이 된 코미디언 이경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경래는 무대를 떠나 대전의 한 갈빗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14년 가까이 고깃집 사장으로 살아왔다고 했다.
그는 무대를 떠나고 20년간 아내가 큰 힘이 되어줬다고 했다. 이경래는 "제가 사업 실패해서 빚이 많았다. 근데 (아내가) 그 빚을 다 갚아줬다"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경래는 "대신 저는 빚이 하나도 없는데 집사람이 빚이 생겼다. 제 빚을 갚아주면서"라고 고마운 아내를 이야기하면서 "저도 이제 제 빚 없이 (아내의) 빚을 갚아줘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