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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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효진초이, 원래 번호 알던 사이…신하균 다시 만나고파" [종합]

기사입력 2022.04.21 15:2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천우희가 효진초이와 원래 번호를 알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는 지난 20일 "이런 텐션 처음이야(?) 천우희, 신하균 환상의 티키타카. 장발 관리법 & MBTI 논란 종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우희는 '서로가 나온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은 뭐냐'는 질문에 "최근작 중에서는 이병헌 감독님의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이 그냥 다 휘어잡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이에 신하균은 "최근작이라고 하기에는 3년 전이다"라고 말했고, 20일 개봉한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를 언급하며 "천우희의 대표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어필했다. 천우희는 "신하균이 말하는 게 어렵다고 하면서 영업을 잘한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신하균은 '장발이 너무 잘 어울린다. 평소에 집에서 머리 묶고 계시냐. 따로 관리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머리띠를 하고 있는다"라며 "앞으로도 머리카락을 기를 건 아니고, 작품에 따라 또 바뀔 것 같다. 지금은 오랫동안 쉬어서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라고 밝혔다.

MBTI의 첫 글자가 E와 I 중 어떤 것인지 헷갈린다는 천우희는 "검사를 두 번 해봤는데 각각 다르게 나왔다. 한번은 ENFJ가 나왔고 한 번은 또 INFJ가 나왔는데, 사람은 누구나 외향적이었다가 내향적이었다가 하니까 이제는 INFJ라고 생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안재홍, 신하균, 강하늘 중에 앞으로 다시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물음에 신하균을 고르며 "신하균이랑 얘기를 나눠보니까 연기하는 것도 너무 좋고 얘기하는 것도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다음에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 '꼭 다시 (같이) 연기하자' 이런 얘기를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우희는 '잘생겼다는 말과 예쁘다는 말 중 들었을 때 더 기분 좋은 칭찬이 뭐냐'는 질문에 "칭찬은 다 기분 좋은 것 같다. 근데 '잘생겼다'는 소리를 좀 많이 듣기는 한다"라며 웃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과 핸드폰 번호를 교환한 바 있는 천우희는 "효진초이랑은 원래 번호를 알고 있어서 서로 안부 인사 하고 응원해주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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