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6
연예

효린, '태양의 서커스' 떠오르는 퍼포먼스…더 화려해진 2차 경연 (퀸덤2)

기사입력 2022.04.21 11:2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K-POP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가 더욱 화려해진 무대의 2라운드 후반부를 예고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퀸덤2'는 지난 주에 이어 '커버곡 대결'의 결과를 공개한다. 앞서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브레이브 걸스가 압도적인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면, 비비지와 케플러, 효린은 독보적인 무대로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비비지는 한편의 탱고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의상으로 우주소녀의 노래를 커버한다. 비비지의 무대에 우주소녀는 "모든 것이 탐났다", "저렇게 컴백할걸"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비비지 멤버들 조차도 처음 시도해보는 과감한 퍼포먼스라고 손꼽을 만큼 고퀄리티의 무대가 예고돼 팬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퀸덤2'의 막내팀인 케플러는 브레이브 걸스의 노래로 2라운드 경연에 도전한다. 보랏빛의 화려한 무대 위에 모든 멤버가 하나가 되어 펼친 퍼포먼스가 예고된 것도 잠시, "큰일났다"며 걱정하는 멤버들과 무대 뒤에서 오열하는 리더 최유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피멍, 땀, 눈물이 뒤 섞인 케플러의 무대는 과연 무사히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1라운드부터 범접할 수 없는 무대로 승리를 거둔 효린은 이번에도 퍼포먼스 여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와이어에 달린 커다란 링과 그 위에 캣츠를 연상케 하는 복장을 하고 눈을 뗄 수 없는 등장을 한 효린의 모습에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노련미, 무대매너와 완벽한 구성으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대중을 만족시켜온 효린이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예고편 만으로도 레전드를 예약한 '퀸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일본은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