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SSG 랜더스 최정(35)이 첫 타격을 마친 뒤 오른쪽 손바닥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최정은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2사에서 타격에 임한 최정은 상대 선발 안우진의 156km/h 직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곧바로 최정은 2회초 수비에서 김성현과 교체됐다.
SSG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오른 손바닥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2회말 현재 2-1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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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