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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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돌아온 날 원태인 말소, 끊이지 않는 부상 악령

기사입력 2022.04.20 16:49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또 부상 악재를 맞았다. 20일 기다리던 외야수 김동엽이 1군에 복귀했지만, 토종 에이스 투수 원태인이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삼성 관계자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김동엽이 1군에 등록되고 원태인이 1군에서 말소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부상이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원태인은 전날 훈련 좌측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았다. MRI 검사까지 진행한 결과 ‘옆구리 염증’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한 텀을 쉬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로테이션 대로라면 원태인은 23일 대구 롯데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체 선발을 올려야 할 상황에 처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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