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엔시티(NCT)와 만남을 가졌다.
20일 오후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꽉지♥시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윤기는 NCT 쟈니, 도영, 정우와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아이돌들 사이에서 아이돌같은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곽윤기는 영어로 "이것이 바로 성덕?"이라는 댓글까지 남겼다.
이번 사진은 NCT 자체 예능 콘텐츠 ‘THE NCT SHOW in THE NCT UNIVERSE(더 엔시티 쇼 인 더 엔시티 유니버스)'의 '꽉잡아시티'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 '꽉잡아시티'는 쟈니, 도영, 정우가 스페셜 게스트 곽윤기에게 쇼트트랙 특훈을 받는 콘텐츠다. '꽉잡아시티'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구독자 12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곽윤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