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동욱이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한 이강재로 분한다.
5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비주얼이 담긴 신동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신동욱은 여자친구 오우리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 역을 맡았다. 그는 원칙과 양심을 지키는 정직한 형사이지만, 여자친구 오우리 앞에서는 무장해제 되는 로맨티스트로 양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2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신동욱은 감성 비주얼과 스윗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는 셔츠로 완성한 댄디한 분위기와 캐주얼한 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훈훈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신동욱은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눈빛과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신동욱은 임수향과 로맨스 시너지는 물론 강력계 형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신동욱은 강력계 형사의 모습부터 여자친구 오우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낼 것만 같은 로맨티스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 시켰다. 신동욱은 극 중 캐릭터를 빼닮은 듯, 촬영장에서도 현장 스태프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며 촬영장의 온도를 높여주었다. 그의 따뜻한 성품이 카메라에도 잘 담겨 더욱 완벽한 강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5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그룹에이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