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WIP(더블유아이피)가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사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회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추구한다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Company Identity)를 공개했다.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영역부터 시작해 브랜드마케팅, 콘텐츠 기획 제작, 광고모델 에이전시 등 더욱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특히 회사 IP를 기반으로 NFT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랜 실무 경험을 통해 쌓아온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연기자들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역량 있는 기존 연기자의 영입과 신인발굴로 배우 라인업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신규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는 감우성, 김민정, 양미경, 박유나, 박신아, 김인이, 전사라, 김하경이 있다.
사진 =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