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율희가 쌍둥이 딸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랑노랑한 둥이들. 놀이터에서 꿈틀거리는 벌레 발견하고 20분 동안 정말 벌레 구경만 하면서 저 자세로 뒤뚱거리며 따라다니던 둥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터에 쪼그려 앉아 벌레를 관찰 중인 율희♥최민환의 쌍둥이 딸 아윤, 아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율희는 "엄마, 아빠는 벌레 엄청 싫어하는데 쨀이(재율)랑 둥이들은 '벌레다!!!' 이러면 무조건 하던 거 멈추고 달려와요"라며 웃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귀여워", "둥이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과 딸 아윤, 아린을 두고 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