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3 14:54 / 기사수정 2011.03.23 14: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전계수 감독의 신작 '러브픽션'의 남녀 주인공에 확정됐다.
'러브픽션'은 연애에는 소심한 소설가가 매력적인 여인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하정우는 딱 1권 낸 소설이 성공한 이후로 슬럼프에 빠져버린 소설가 구주월 역을 맡아 연애에는 소심해 매번 여자에게 차이는 어리숙한 인물을 연기한다.
희진 역의 공효진은 영화 수입사 직원인 동시에 아마추어 사진작가 역할로 엄마에 대한 깊은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 관계자는 "지난해 한 주류 광고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만남에 벌써 업계의 상당한 관심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정우 공효진의 달달한 커플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러브픽션'은 오는 6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사진 = 하정우, 공효진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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