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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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신곡 ‘사랑의 여왕’ 발표 D-1…‘트로트 바비’의 변신

기사입력 2022.04.18 10: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지윤이 ‘트로트 바비’의 변신을 예고했다. 

홍지윤은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의 여왕’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스트롯2’ 이후 약 1년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홍지윤은 최근 사랑스러움, 도도함, 치명적 매력 등을 담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시킨 바 있어 앞으로 ‘트롯 여왕’으로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지윤의 신곡 ‘사랑의 여왕’은 ‘미스트롯2’ 파이널 경연곡 ‘오라’를 탄생시킨 윤명선 작곡가와 협업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홍지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간드러지는 보이스가 완벽히 드러나는 곡으로 탄생됐다.

윤명선 작곡가가 그간 장윤정의 ‘어머나’,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유산슬·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등 많은 명곡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라 불려왔던 만큼, 홍지윤의 ‘사랑의 여왕’ 역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새로운 히트곡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돌 비주얼, 여리여리한 몸매로 ‘미스트롯2’ 당시 ‘트로트 바비’라는 애칭을 얻은 홍지윤은 ‘사랑의 여왕’을 통해 범접불가한 ‘트로트 여왕’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홍지윤은 기존에 보여줬던 귀엽고 상큼한 모습은 물론이고 우아하고 품격있는 매력까지 갖추며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대중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봄 시즌에 홍지윤을 비롯해 많은 트롯 대형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막강한 ‘트로트 대전’이 펼쳐지는 것. 이 가운데, 홍지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 안에서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로서의 매력까지 과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홍지윤의 신곡 ‘사랑의 여왕’은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앞으로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린브랜딩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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