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이터널스'에서 드루이그 역을 맡았던 배우 배리 케오간(배리 키오건)이 아일랜드에서 만취 상태로 체포되었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배리 키오건은 지난 10일 오전 6시 45분경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서성거리다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만취한 상태였고, 별다른 행동은 하지 않아 훈방 조치를 받고 풀려났다. 다만 추후 벌금을 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리 키오건은 지난달 27일 여자친구 앨리슨 산드로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음을 알리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고, 또한 영화 '더 배트맨'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배리 키오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