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1년 만에 돌아온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포레스텔라는 오는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포레스텔라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The Forestella) 이후 1년여 만이다. 그 사이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레스텔라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큰 상황.
올 초 포레스텔라는 단독 콘서트 투어 '더 로얄'(The Royal)로 건재한 티켓 파워를 발휘하며 2022년 활동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쾌조의 시작을 알린 이들은 완연한 봄날,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과 재회하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 크로스오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듬해 3월 정식 데뷔와 함께 발매한 1집 '에볼루션'(Evolution), 2019년 5월 선보인 2집 '미스티크'(Mystique), 지난해 4월 공개된 3집 '더 포레스텔라'(The Forestella)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렸다.
더 나아가 KBS 2TV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만큼, 포레스텔라의 새 앨범에는 어떤 하모니가 담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