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온유가 열정 넘치는 인턴 코디의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온유는 양세찬과 함께 용인 주변에서 매물을 찾아나섰다. 온유와 양세찬이 처음 도착한 주택은 "아기돼지 삼형제에 나오는 벽돌집" 같다는 양세형의 평을 들었다. 독특한 입구로 들어온 두 사람은 아담한 사이즈의 정원에도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 옆 자리한 테라스 공간에 들어간 온유는 입을 떡 벌려 감탄을 자아냈다. "좁아보일 수 있는 공간이지만 이것저것 많아서 그렇다", "다 빼면 넓게 사용 가능하고 혹시 필요하시다면 이거 다 기본 옵션이다"라며 집을 소개한 양세찬은 아이와 함께 사는 의뢰인을 고려한 공간도 소개에 나섰다.
"이 공간을 모래놀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요"라고 소개한 양세찬은 나무로 된 바닥재 역시 자랑에 나섰다. 집 바깥 공간을 소개한 뒤 안에 들어가기 앞서, 이동을 할 때도 온유는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온유는 샤이니의 인기곡인 '셜록'의 시그니처 춤인 '축지법춤'을 선보였다.
온유의 이동법에 감탄한 양세찬은 온유와 함께 '축지법춤'으로 집 입구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온유는 현관 앞에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샤이니의 '링딩동'을 개사한 온유는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딩디기딩동벨"이라는 노래와 함께 '링딩동' 춤을 선보이며 초인종을 눌렀다.
온유의 센스 넘치는 모습에 스튜디오 속 MC진들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넓직한 집을 소개한 온유는 층고 높은 집에 입을 떡 벌리며 감탄했다. 양세찬의 소개에 센스 넘치게 예능감을 선보인 온유는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 인테리어소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의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온유는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의자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양세찬도 지지 않고 손담비의 '미쳤어' 춤을 선보였다. 양세찬은 "(미쳤어) 이것도 좀 옛날 거다, 요즘 친구들은 의자 위에 올라서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춘다"라고 말했다.
둘의 대화를 본 스튜디오 속 MC진들도 의자하면 떠오르는 추억을 이야기했다. 김숙은 한 광고를 이야기하며 75년생인 나이를 티냈다. 75년생 허재 감독은 송골매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