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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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모르는 사망보험만 8개…10억 수혜자는 친형 부부" 주장 (연예뒤통령)

기사입력 2022.04.16 05: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수홍 친형 부부와 관련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채널에는 '충격 단독!! 형수가 왜? 박수홍 10억 보험금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박수홍은 지난해부터 친형 부부와 금전적 피해를 이유로 갈등을 겪고 있다. 박수홍은 친형을 상대로 1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 이와 관련해 유튜버는 "박수홍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일이 하나 더 있었다"며 "보험과 관련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형과 형수의 회사와 관련한 실무 자료를 검토했으며, 이 과정에서 박수홍이 자신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가 들어져 있다는 걸 확인했다는 것. 

유튜버에 따르면 보험금 수혜자는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회사로, 박수홍의 조카들까지 임원으로 등재돼 있다. 박수홍이 사망할 경우 1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수령하는 보험이었다. 

유튜버는 "보험 가입은 전적으로 형수에 의해 이뤄졌다. 다만 전화 통화를 통해 박수홍에게 확인 작업을 했다. 당시 박수홍은 형과 형수를 믿고 있었고, 바쁜 일정 때문에 '네'라고 대답하면 된다는 형수의 말을 따랐을 뿐이었다"며 "박수홍은 소송 과정에서 이 내용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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