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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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자♥영호 "결혼 논의했다...시기는 조정 중" [종합]

기사입력 2022.04.15 18:11 / 기사수정 2022.04.15 18:1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나는 솔로'에서 인기를 얻은 영자와 영호가 결혼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에 업로드 된 "촬영하랬지 누가 팬미팅하랬냐고요... 이용진 성덕 된 날 [금쪽같은 내 사랑]'에서는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자와 영호 커플이 출연했다.


이 둘의 출연을 기대하던 이용진은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두 커플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이에 신기루는 깜짝 놀라며 "어떻게 다 알아"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나 거의 사생이야"라며 농담을 던졌다.

연애한 지 4개월째인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신기루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영호가 과한 스킨십을 하는 게 고민이다"라는 영자는 "거의 뽀뽀를 하루에 300번 정도 한다"라고 밝혔다.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하는 것이 싫다는 영자는 "적어도 밥 먹을 때만이라도 안 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신기루는 이에 대해 동의하며 "나도 식사할 땐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신기루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타협점을 찾았다. "밥 먹을 때 빼면 다 해줄게"라는 영자에 말에 영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논한 적도 있다고 밝혀 이용진을 놀라게 했다. 영호는 "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고 영자는 "3년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혀 입장차이를 밝혔다.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 확률이 높다고 밝힌 이용진은 "'어 여기서 만났으니까 결혼해야지'라는 부담감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에게 조언했다.

이용진의 조언에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두 사람은 애정이 듬뿍 담긴 고민을 털어놓으며 훈훈한 모습을 이어나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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