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토, 밤마다 쌓아온 고민 담은 첫 정규 ‘THE MIDNIGHT’ 발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4일(목) 오후 6시, 싱어송라이터 유토 (JUTO)가 첫 정규 앨범 'THE MIDNIGHT'을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스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힙합, 인디, Rock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들려주는 유토는 엠넷 '고등 래퍼4'를 통해 특유의 희망찬 분위기와 풋풋함으로 대중들에게 소개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EP 앨범 'THE CHANCE', 싱글 앨범 'TAKEOFF', 'CAROL'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타고난 작곡, 작사 능력을 바탕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에너지를 음악으로 들려주고 있다.

첫 정규 앨범 'THE MIDNIGHT'은 오케스트라적인 구성과 전개로 유토 특유의 다이내믹함과 희망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통통 튀는 피아노와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퍼커션, 서사가 느껴지는 현악기 등을 더해 한편의 뮤지컬 같은 풍부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세상에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한 유토는 “매일 밤 혼자 해왔던 생각들을 11개의 트랙으로 풀어냈다”라고 이야기하며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정규 앨범과 함께 지난 3월에 선공개된 타이틀곡 '스물'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토가 직접 출연하며 스무 살이 된 설렘만이 아닌 막연한 두려움과 낯섦을 표현했다.

유토의 첫 정규 앨범 'THE MIDNIGHT'과 타이틀곡 ‘스물’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유토(JUTO) 프로필 이미지 / phooey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