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맛녀석' 홍윤화가 패션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1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3회에서는 '봄 제철음식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산채비빔밥과 도다리쑥국 맛집을 방문했다. 특히 도다리쑥국을 먹으며 "아"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던 이들은 단 13분 만에 2그릇을 해치워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도다리쑥국을 각자 3그릇씩 먹은 것은 물론, 멍게비빔밥에 쑥떡까지 흡입한 뚱5. 이 과정에서 문세윤이 "우리 중에서 패션 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나"라고 묻자 홍윤화는 "저랑 김민경 언니가 패션모델이다"라고 반응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홍윤화는 "신상이 나오면 챙기는 조세호 느낌의 패셔니스타가 없지 않나"라는 문세윤의 지적에 "제가 트레이닝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양말까지 다 맞춰서 왔다"라고 답하며 즉석에서 발을 들어 올려 녹화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홍윤화가 문세윤에게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7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