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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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류은규·이지환 속도에 '깜짝'…"합격 후보 바뀌어" (뭉찬2)

기사입력 2022.04.15 10:29 / 기사수정 2022.04.15 10:2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뭉찬2' 안정환이 류은규와 이지환의 속도에 깜짝 놀랐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슛 어게인2’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의 한층 더 치열해질 2차 오디션을 예고하며 안정환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할 스피드 최강자가 등장한다.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1차 합격을 거머쥔 루지 임남규, 라크로스 류은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 가라테 이지환, 쇼트트랙 이정수, 세팍타크로 정원덕, 아이스하키 안진휘는 스튜디오에서 다 보여주지 않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감코진(감독+코치)과 ‘어쩌다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스피드를 평가해볼 수 있는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가라테 이지환과 라크로스 류은규가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자마자 힘 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필드 위를 독주하고, 이지환은 그런 류은규를 따라잡을 만큼 빠른 발놀림을 선보여 쫀쫀한 선두 다툼을 한다.

류은규, 이지환은 물론 이날 국가대표들이 보여준 엄청난 반응 속도는 안정환 감독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정환 감독은 “예상 밖의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합격 후보에 변동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해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대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2차 오디션에는 스피드 테스트를 비롯해 슈팅 능력 테스트, 실전 경기 테스트도 실행된다. 그 중 슈팅 속도를 체크해 보는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 이장군의 속도를 뛰어넘는 지원자들이 등장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의 긴장의 끈을 바짝 조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쩌다벤져스’와 함께 전국 제패라는 원대한 도전을 함께 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지원자들의 투지가 불타오를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영광의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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