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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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7기, 첫 데이트에 오열 사태…영수 "이제 마지노선"

기사입력 2022.04.15 09: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정숙이 눈물을 쏟는다.

SBS플러스, NQQ ‘나는 SOLO’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폭풍 눈물과 꽃미소가 교차하는 ‘솔로나라 7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7기 솔로남녀는 오붓하게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입을 가리며 수줍게 웃는 옥순부터 뭔가에 빵 터져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 영숙,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화에 몰입하는 정숙까지, 7기 솔로녀들의 환한 웃음이 화기애애한 첫 데이트를 예감케 한다.

여기에 영수는 “이제 마지노선이다”라고 로맨스의 절박함을 어필하고, 상철은 “의리 아닌데? 사랑인데~”라는 농익은 멘트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심을 사로잡는 상철의 ‘노빠꾸 멘트’가 공개된 후 데프콘은 “역시 40대 멘트가~”라며 혀를 내두르고, 이이경, 송해나 역시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해 40대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하지만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정숙은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충격 반전을 예고한다. 정숙은 “갑자기 눈물 날 것 같아”라고 왈칵 오열한 뒤,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다. 휴지로 연신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정숙의 모습이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솔로나라 7번지’ 첫 데이트 전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4%(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SBS PLUS·NQQ 합산 수치),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 부문에서도 3.1%로,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는 7위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나는 SOLO'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NQQ '나는 SOLO'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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