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를 위해 힙합씬 대세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16일 낮 12시 두번째 OST인 키드밀리(Kid Milli), BIG Naughty(서동현), ron의 ‘it’s Seoul, i’m here’를 발매한다.
‘it’s Seoul, i’m here’는 마치 서부 영화음악과 같은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테마의 힙합 장르의 노래로,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가사에 녹아들어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다.
특히 키드밀리(Kid Milli), BIG Naughty(서동현), ron이 이번 곡으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선 키드밀리(Kid Milli)는 ‘flex’를 통해 음원차트에서 주목을 받으며 힙합 마니아 뿐 아니라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박재범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번 작업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BIG Naughty(서동현)은 ‘쇼미더머니8’ TOP3 출신으로, 무궁무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독보적인 음색의 아티스트다. ‘it’s Seoul, i’m here’를 통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ron은 정식 데뷔 전부터 태연,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진행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 음악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it’s Seoul, i’m here’를 통해서도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음색을 자랑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로, 최근 첫 회에서 공개된 이효리의 소소한 일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함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첫 화 온라인 클립 영상이 공개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SNS 상에서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새 OST 역시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체크인’ OST Part2 키드밀리(Kid Milli), BIG Naughty(서동현), ron의 ‘it’s Seoul, i’m here’는 오는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주식회사 테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