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5
연예

오마이걸 아린→우주소녀 설아...6人6色 '호러퀸' 온다

기사입력 2022.04.14 16:18 / 기사수정 2022.04.14 16:1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6인 6색 '호러퀸'이 올여름을 강타할 예정이다. 

영화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터널'부터 '빨간 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까지 일상의 소재를 10개의 에피소트를 통해 오컬트, 코어, 사이코 호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현실 밀착 공포를 선사할 예정. 

특히 우주소녀 설아, 오마이걸 아린, 배우 이수민 등 다양한 여자 연예인들이 올여름 '호러퀸'의 매력을 뽐낸다. 


14일 '서울괴담' 측은 10개의 에피소드 중 6인 6색 호러퀸 열전 스틸을 공개했다. 

이영진이 출연한 에피소드 ‘혼인’의 스틸은 보기만 해도 서늘한 냉기가 흐른다. 대기업 취준생에서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이민혁과 함께 있는 인사팀장 이영진의 모습이 묘한 대립각을 만들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빨간 옷’ 에피소드의 이열음과 ‘얼굴도둑’의 서지수는 각각 집 복도와 엘리베이터에서, ‘중고가구’ 설아 역시 집 안에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반면 ‘혼숨’ 에피소드에서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등장한 이수민과 아린은 다른 에피소드의 호러퀸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분위기의 이수민, 한밤중에 다시 학교를 찾아간 아린은 학원 공포 그 이상의 반전 결말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영진, 이열음, 이수민의 호러퀸 열연과 함께 ‘서울괴담’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는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설아는 이전 이미지에서 180도 반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인 6색 호러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서울괴담'은 4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 쟈니브로스㈜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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