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주명이 '리틀 전지현'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주명은 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태양고 전교 1등이자 똑부러지는 반장인 지승완으로 분해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이주명은 '리틀 전지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스타덤에 오르며 고공행징 중이다.
14일 드라마 종영을 맞이해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이주명은 '리틀 전지현'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귀가 빨개졌었다. 전지현 선배님은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지 않냐. 너무 좋았고 영광이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하지만 '전지현은 건드는 거 아니다'라는 댓글을 보고 나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 부끄러웠고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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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