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15:26 / 기사수정 2011.03.22 15:27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문인숙이 출연해 조카 이하늬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까지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하늬의 큰이모인 문인숙은 "어린 이하늬가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고 연예활동을 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천부적이었다" 고 어린 이하늬를 회상했다.
문인숙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있다가 동생(이하늬 엄마)을 불렀다. 그 때 조카(이하늬)도 따라왔는데 샵 원장님께서 보고 한 눈에 반해 출전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당시 집안에 풍파가 일었다. 나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면 집을 나가겠다고 했을 정도였다" 고 떠올렸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고, 2007년 제56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4위, 2008년 미스 그랜드 슬램에서 1위에 오르게 됐다.
[사진 = 문인숙 ,이하늬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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