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상아가 23년 전 일 때문에 경찰서에 방문했다.
12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 나와. 23년 전 일들이 아직까지… 변호사 3번째… 제발 이제 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에 방문한 이상아가 담겼다. 23년 전 시작된 일 때문에 아직도 경찰서를 오가는 이상아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산 넘고 바다 건너 난 언제 다리 쭉 펴고 살려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약 안 먹곤 잠을 잘 수도 항상 공중에 붕 떠 있는 것같이 하루를 보내니… 바보 되는 것 같다… 그제 약 안 먹어서 하루를 힘차게 보내더니… 오늘은 영~ 아직도 멍. 약 먹고 자면 하루 뭐 하고 지냈는지 멍 하게 보낸다"라고 하소연했다.
힘내라는 댓글에 이상아는 "딸, 엄마, 아빠세가지 역할을 하려니 때로는 포기 하고 싶을 때도 있어. 그치만 잘 버텨내고 있다"라고 씩씩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아는 3번의 결혼과 이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