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데드사이드클럽의 ‘퍼스트룩 인비테이션’이 떴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대표 정혁)가 개발 중인 차기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이 오는 14일 최초 공개를 앞두고 퍼스트룩 인비테이션(First look invitation) 영상을 선보였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퍼스트룩 인비테이션은 정체 모를 여성이 등장해 유저들을 데드사이드클럽에 정식으로 초대하며 시작한다. 그는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에게 주어지는 막대한 상금을 내걸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캐주얼 배틀로얄 성격의 건슈팅 장르를 암시한다. 그러나 조금은 특별한 매치의 규칙이 언급되고 게임은 다시 한 번 미궁에 빠지게 된다.
데드사이드클럽의 스토리가 펼쳐지는 생명공학 연구소 벨로보그(BELOBOG)의 실체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영상 속 여성은 이 매치에 참여한 다른 킬러들과 벨로보그 사옥에 숨겨진 괴상한 몬스터의 존재를 힌트하며 무자비한 액션으로 가득할 전장을 예고했다. 그리고 모든 게 시작된 15년 전 어느 날의 미스터리한 기억을 떠올리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세계관 속에서 최고의 생명공학 연구소로 급성장한 벨로보그와 행보에 대한 진실은 점차 밝혀질 예정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의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컨셉과 스토리는 오는 14일 데브시스터즈의 전 세계 커뮤니티를 위한 최초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직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게임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 속 빌딩에서 숨막히는 전투를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 기반의 건슈팅 게임이다. 데브시스터즈가 2022년에 선보일 첫 번째 신작으로, 올해 중반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런칭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