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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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3인 13색 로맨틱 비주얼…짙어진 감성의 ‘달링’

기사입력 2022.04.12 07: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설렘을 유발하는 신곡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12일 0시 공식 SNS에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의 콘셉트 포토 2 버전을 추가로 게재하며 콘셉트 포토 공개를 전부 마쳤다. 마지막으로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우지, 디노 총 6명의 개인 사진과 1장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콘셉트 포토 속 세븐틴은 갈대밭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매혹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로 감성적인 무드를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13인 13색의 로맨틱한 비주얼이 강렬한 설렘을 유발했다.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진정성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세븐틴은 첫 영어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할 채비를 마쳤다.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pple과 협업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Darl+ing’과 5월 발매를 앞둔 정규 4집은 더 실감 나는 사운드 경험을 위해 Apple Music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되며, ‘Darl+ing’ 발매를 기념해 세븐틴과 Apple Retail의 콜라보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다.

글로벌 행보에 나선 세븐틴은 올해 캐럿과 하나 된 ‘TEAM SVT’(팀 세븐틴) 프로젝트를 펼친다. “우리를 가뒀던 그림자에서 벗어나 태양을 향해 갈 것”을 예고한 이들이 ‘Darl+ing’을 통해 어떠한 새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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