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1

[이 시각 헤드라인] 구자철 폭풍드리블…씨엔블루 1위 경쟁

기사입력 2011.03.21 21:07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1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구자철, '폭풍 드리블' 선보여…득점은 실패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폭풍 드리블'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구자철은 21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여 인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날 후반 14분에 교체 투입된 구자철은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후반 41분 역습상황에서 40m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단숨에 상대 골문 앞에 침투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구자철은 수비수 3명에게 둘러싸여 나가지 못하고 동료 그라피테에게 공을 넘겼다.

하지만, 구자철의 공을 받은 그라피테는 득점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 '씨엔블루-윤도현' 아이돌 제치고 음원 경쟁

씨엔블루와 윤도현이 실시간 음원순위에서 1위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 해 발표한 앨범마다 인기를 누리며 차세대 밴드로 자리 잡은 팀이다.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은 지난 20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방송이 나간 직후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오후 9시 현재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은 씨엔블루의 '직감'에 이어 몽키3 실시간차트 2위에 오르며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정규 몽키3 콘텐츠팀 팀장은 "아이돌밴드 씨엔블루와 한국 대표 락밴드 윤도현 밴드 선후배가 경쟁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상황"이
라고 말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해 발표한 '외톨이야', 'LOVE' 등 연달아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위대한 탄생' 김태원 깜짝 고백…"백세은과 가까운 친척"

'위대한 탄생' 출연자 백세은이 가수 김태원의 가까운 친척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태원은 21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위대한 멘토' 스페셜 편에 출연했다.
 
그는 '위대한 탄생'에서 현재 김윤아의 제자로 수업을 받는 백새은이 김태원의 가까운 친척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태원은 "나도 최종 4인이 모두 선정된 뒤에 알았다"며 지금까지 백새은이 자신과의 친척관계임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 방송 전 멘토가 비밀로 유지되고 있을 당시 내가 멘토라고 발설돼 합류하지 못할 뻔 했다"며 "당시 예능을 통해 얻게 된 '국민 할매'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고심하던 중이라 멘토 자리를 양보할 수 없어 제작진을 찾아가 극단의 결정을 내렸다"며 합류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김태원을 비롯해 위대한 탄생의 멘토 이은미,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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