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나운서 김주희, 스케이트 감독 겸 해설위원 제갈성렬, 트로트 가수 재하, 하이포 출신 백명한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한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잡아주지 마세요 오늘 가왕님은 제가 떼어드릴게요 깻잎 논쟁'과 '잠시만요 오늘 가왕님 가면은 제가 까드릴게요 새우 논쟁'은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잠시만요 오늘 가왕님 가면은 제가 까드릴게요 새우 논쟁'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잡아주지 마세요 오늘 가왕님은 제가 떼어드릴게요 깻잎 논쟁'의 정체는 김주희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감 잡았어 오늘 가왕은 바로 나 1%의 영감'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99%의 노력'은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감 잡았어 오늘 가왕은 바로 나 1%의 영감'이 승리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99%의 노력'의 정체는 제갈성렬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과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를 불렀고, 두 사람 모두 랩 파트를 직접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예인 판정단석에서는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의 정체에 대해 미노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의 정체는 재하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박박 긁어모은 노래 스킬로 가왕석까지 누룽지'와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는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가 2라운드에 올랐고, '박박 긁어모은 노래 스킬로 가왕석까지 누룽지'의 정체는 백명한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