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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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공식]

기사입력 2022.04.09 08: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65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연일 멈추지 않는 선한 행보로 4월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치료비 총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전유진은 지난 1월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함께 했으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출연하며 넘치는 예능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 = 전유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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