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0

[이 시각 헤드라인] 방시혁 엄정화 우결…나는 가수다 김연우

기사입력 2011.03.21 15:11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1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방시혁, 엄정화와 우결? "저…엄정화씨 광팬"

MBC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 겸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방시혁이 가수 엄정화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 밝혀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3시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 엄정화씨의 광팬, 저 이거 완전 하고싶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당신을 우결 커플로 추천합니다'는 기사를 링크했다.

방시혁의 글에 네티즌들은 "진짜 '우결 커플' 됐으면 좋겠다. 아이돌은 이제 식상", "방시혁이 엄정화 팬이라니 좀 의외다",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듯" 등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방시혁은 현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날카로운 독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엄정화는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여리고 감성적인 심사평으로 화제가 됐다.



▶ 김연우 '나는 가수다' 다음 가수?…'딱 걸렸어'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일밤 - 나는 가수다'의 다음 출연자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나는 가수다'에서 첫 탈락자로 김건모가 뽑혔지만, 재도전 결정으로 탈락이 유보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방송에 살짝 공개된 다음 도전 가수의 의상만으로도 참가 가수를 유추해 내는 예리함을 보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은 가수 김연우가 지난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입고 나왔던 바지, 양말, 구두가 이번 방송에 나온 다음 출연가수와 똑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가수 김연우가 다음 타자로 선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3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프렌즈 콘서트'에서 '나는가수다'를 언급하며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밝혀 출연 가능성을 높여왔다.



▶ 구자철, 거침없는 폭풍드리블…감독 눈도장 '콱'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이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보여준 '폭풍 드리블'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시세루 대신 교체 투입돼 경기장을 밟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구자철은 투입 직후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고 후반 24분 최전방 공격수 그라피치를 향해 특유의 전진패스로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1분, 볼프스부르크 진영에서 공을 받은 구자철은 그대로 상대편 페널티박스까지 질주해 슈투트가르트의 간담을 써늘케했다.

비록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신임 감독인 펠릭스 마가트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에 충분한 공격적인 움직임이었다.   

구자철의 폭풍 드리블을 본 네티즌들은 "시원시원한 플레이다", "대체 몇 미터를 혼자 질주한거냐", "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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