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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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고 난리 나"…이효리, ♥이상순에 애정→2세 계획 (서울체크인)[종합]

기사입력 2022.04.08 20: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이상순에 대한 애정과 2세 계획을 언급했다.

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가수 비와 코미디언 박나래, 홍현희를 만난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비에게 "요즘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데 오빠가 엄마 같다. 너무 잘 챙겨주고 다정하다. 너무 베스트 프렌드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비는 "자극적인 게 필요한 것 같다. 가끔은 누나가 향수도 뿌리고 분위기를 바꿔줘야 할 때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효리는 "그런 시도도 했다. 스타킹도 사고했는데 오빠랑 너무 24시간 붙어있다"고 말했고 비는 "그럼 형에게 스타킹을 신겨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비는 "나 아는 부부는 방을 따로 써보더라"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그런데 단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 우리 뽀뽀하고 손잡고 난리 난다"고 했고 이를 들은 비는 "짜증나. 그런데 왜 고민하냐"며 황당해했다.

이날 이효리는 박나래의 '나래바'에 드디어 입성했다. 이효리는 박나래와 홍현희와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효리는 임신 중인 홍현희의 배를 쓰다듬으며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부부 사이가 좋은가 보다. 그렇게 임신도 확 됐다"라고 신기해했다.

홍현희가 "임신 계획이 있으시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그렇다. 근데 확 불타오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자신이 먹고 영양제를 선물했고 이효리는 "이거 먹고 되면 진짜…."라며 급하게 한 포를 섭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홍현희에게 "너무 어른 같다. 아이도 있고 하니까 성숙한 여인 같다"며 엄마가 된 홍현희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서울체크인'은 OTT 최초 파일럿 공개라는 독특한 공개 방식과 믿고 보는 조합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티빙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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