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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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영자, 악플 고통 호소…"♥영호와 헤어지길 바라나"

기사입력 2022.04.08 16: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 영자가 방송 이후 받은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7일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번은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이런 걸 보내시는 의도가 뭘까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자는 SBS플러스, NQQ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6기로 출연, 남성 출연자인 영호와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방송 이후 악성 댓글들이 이어졌고, 영자는 이에 고통을 호소하며 한 커뮤니티의 악성글을 캡처해 올렸다.

영자는 "글 내용을 보아하니 영호와 제가 헤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의 처절한 몸부림인 것 같다"며 "이런 DM이 꽤나 많다. 응원하는 DM이 많은데 선뜻 눌러보지 못함이 이런 이유에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참 안타깝다. 방송에서의 제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다. 죄송스러운 부분, 반성해야 할 부분, 스스로 느끼고 노력하고 있다. 허나 이런 분들에게까지 죄송함을 느끼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자는 영호와 열애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영자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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