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클론 구준엽이 서희원(쉬시위안)과 결혼에 이어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구준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원작을 토대로한 nft 작품이 7초 만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저희 사랑을 많이 응원해 주시는 가운데 제가 nft 발매 홍보를 하는게 조금 죄송스러워서 홍보를 안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과하고 이렇게 저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준엽은 클론으로 대만에서 활동하던 당시 서희원과 교제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가 지탄받는 분위기와 소속사의 반대로 두 사람은 결별했고, 20여 년이 흐른 뒤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 머물고 있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서희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