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율희가 쌍둥이 딸들의 유치원 생활을 공개했다.
7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둥이들 원 생활 사진은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앓는소리만 백만 번"이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한 쌍둥이 자매 아린, 아윤이 담겼다. 똑같은 옷을 입고 유치원에서 놀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율희는 "선생님께서 포인트 너무 잘 잡아서 찍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웃겨요 기특하구 많이 컸다 내 새꾸들 근데… 레깅스 7부로 잘못 사서 매번 내복바지 삐져나와있는 것도 귀여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쌍둥이가 진짜 순하다"는 댓글에 율희는 "순둥순둥하지만 고집부릴 땐 을마나… 고집쟁이들인지… 그래도 요정도면 효녀라구 생각해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웃었다.
한편, 율희는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쌍둥이 출산 이후 2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