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EX가 자기장의 유리함을 앞세워 매치3 치킨을 획득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매치1부터 매치5까지 에란겔에서 열렸다.
매치3에서 드디어 밀베 자기장이 등장했다. 다나와가 자기장을 맞으면서 끝내 인서클에 합류했다. EOS는 다리를 지나 들어오는 E36를 포착해 킬을 만들었다. 그 뒤로 기블리가 밀베 인서클을 노렸다.
자기장이 또 한 번 바꼈고 광동이 순식간에 다나와를 정리하며 3킬을 올렸고 이런 광동을 ATA가 터트렸지만 다른 팀들에게 당하고 말았다. 상위권을 달리던 광동, ATA, 다나와가 아웃됐다.
젠지도 이번 매치에서는 힘을 내줬다. USG를 잡아내며 4킬을 달성했다. 하지만 TOP4 입성에는 실패했다. GEX는 SD를 이엠텍은 담원 기아 공략에 성공했다.
V7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아웃됐고 이제 남은 건 오피지지, GEX, SST, 마루 게이밍이었다. 오피지지가 3킬만 가져간 채 아웃됐고 이제 풀스쿼드를 유지한 세 팀의 싸움이 펼쳐졌다.
GEX는 유리한 지점을 먼저 선점하며 마루 게이밍과 SST의 싸움을 지켜봤다. GEX와 마루 게이밍의 마지막 전투, GEX가 인원 차이를 앞세워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