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알약방' 현정화가 건강 상태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탁구 감독 현정화가 '오! 마이 유전자'를 찾았다.
이날 현정화는 "제가 하는 운동이 관절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보니까 일반인보다 관절에 10배 이상 무리가 가는 것 같다. 얼마 전에 골감소증, 위축성 위염, 당뇨병 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직 갱년기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다 보니까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아졌다"라고 털어놨다.
현정화는 "제 가족력은 아버지가 폐결핵을 오랫동안 앓으시다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0여 년 정도 당뇨병을 앓고 계신다. 현재는 골다공증, 허리디스크까지 가지고 계신다. 이런 가족력이 있어서 제 건강도 염려되고 걱정이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