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렬한 개성의 실력파 래퍼 윤비와 나다가 생존 전략 서바이벌의 OST를 위해 색다른 콜라보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래퍼 윤비(YunB)와 나다(NADA)가 참여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의 OST 음원 ‘악몽(Limbo)’을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치열하게 생존 경쟁을 펼치는 플레이어가 아닌, 뮤지션으로 만나 색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 오는 8일 낮 12시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OST ‘악몽(Limbo)’은 래퍼 윤비와 나다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생존 전략 서바이벌의 스릴 있고 긴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록 기반의 강렬한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펼쳐지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단숨에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극적으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의 분위기를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비트와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서스펜스적으로 담아낸 것. 뿐 아니라 음원 타이틀인 ‘악몽’과 함께 수용소, 감옥을 뜻하는 단어 ‘Limbo’가 부제로 달려, 마치 서바이벌 속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생존의 순간들을 떠올리는 듯 하다.
더욱이 이번 OST에 참여한 윤비, 나다는 곡의 가창은 물론 작사에도 직접 참여, 긴박하고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의 현장감을 더욱 진하게 담아냈다.
특히 윤비와 나다는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서 생존 경쟁을 이끌어 가는 핵심 플레이어인만큼 이번 OST 참여가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쇼 미더 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서 윤비는 미국에서의 ‘보이스카우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드러내면서도 의외의 친화력을 발휘, 다른 플레이어들과 시청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나다는 팀 내에서 리더 역할을 자처, 치밀하게 전략적이고 이성적인 생존 전략으로 다른 팀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키플레이어다. 두 사람의 음악적 매력을 담아 완성된 OST ‘악몽(Limbo)’는 플레이어들의 불꽃튀는 생존 서바이벌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이 한층 몰입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초대형 야외 촬영장에 고립된 참가자들이 매회 생존을 위해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연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함께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들의 생존을 방해하는 강력한 캐릭터 ‘술래’와 생존을 도와주는 ‘보급품’ 등 시청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구성 요소들은 물론, 프로그램 초반부터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지난주 공개된 7-8회의 조회수가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론칭 이후 인기 상승세를 그리며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매회 누가 ‘술래’에 잡혀가게 될지, 잡혀간 플레이어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 장면을 공개, ‘엔딩 맛집’ 예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생존남녀' 9, 10회는 8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