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캠핑이 주목받는 요즘, 캠핑소재의 영화 '데드캠프 더라이브'가 4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의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몇몇 기 개봉작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거나, 전염병 등을 소재로 한 영화가 공감대를 쌓는 등 전과 다른 새로운 관심사가 극장가에 찾아왔다.
그중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외부 활동, 특히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이것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 '데드캠핑 더라이브'가 '코시국' 극장가의 새로운 흥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금 주목을 받은 영화들이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코로나19 전염병을 예견한 듯한 '컨테이젼(2011, 스티븐 소더버그)'. 영화 속 발병 경로, 전염 과정 등이 코로나19와 유사한 부분이 많았고 영화가 주는 공포는 대중에게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이후 심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인 고립, 삶에 대한 성찰을 그린 '#살아있다(2020, 조일형)'도 주목 받은 작품 중 하나다.
이렇게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실외보다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여행에 대한 아쉬움도 커져만 갔다. 대리만족을 위한 여행 영화도 주목을 받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작품들이 '미드나잇 인 파리(2011, 우디 앨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벤 스틸러)'이다.
한편 여행뿐만 아니라 캠핑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캠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지금, 캠핑을 주제로 한 영화가 개봉 예정에 있어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4월 말 개봉예정인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인기 캠핑 유튜버 수연(남지현 분)이 덫에 반드시 걸려들 그놈들을 사냥하기 위해 외딴 산속에서 펼치는 캠핑 액션 스릴러로, '캠핑'이라는 소재에 관심도가 모이고 있다.
'데드캠핑 더라이브'에서는 탁 트인 해변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며 라이브를 펼치는 모습에 이어, 인적이 드문 산에서 먹방을 펼칠 수연의 모습은 현재의 코로나19시국에 또 다른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포미닛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남지현의 액션 스릴러까지 더해져 극장가에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주)그노스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