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남능미가 후배들 밥값으로 1000만원을 사용해 카드를 정지당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남능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능미는 후배 밥값으로 1000만원을 쓴 일화를 공개했다. 남능미는 "후배들한테 밥을 잘 사준다. 남편이 '후배한테 로비를 하니' 그런다. 감독, 작가, 선배들한테 사주는 게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남능미는 "연말에 후배들이 찾아왔다. 간단하게 사주면 되는데 3차까지 사주다 보니까 1000만원 돈이 됐다. 그래서 남편이 카드 정지를 시켰다. 지가 한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아들 있는 중국으로 도망 갔다"며 일주일 동안 가출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