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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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태무♥하리는 오랫동안 행복할 것"

기사입력 2022.04.06 14:11 / 기사수정 2022.04.06 14:1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밝혔다.

6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내맞선'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습니다"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효섭은 "냉철하고 차갑던 태무가 하리를 만나 본인도 몰랐던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아갈 수 있었다"며 "비록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둘의 행복은 평생 이어질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안효섭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어주셨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사내맞선을 통해 받은 사랑은 제가 아닌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애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사내맞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효섭은 극 중 상대 배우 김세정과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있다. 둘은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안효섭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트렁크 이벤트에 함박 웃음을 짓기도 했다. 감동 받은듯 선물받은 케이크를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안효섭은 공항, 바다, 경찰서, 병실 등에서 긴 다리를 뽐내며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소멸할 듯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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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효섭은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3세 강태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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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효섭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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