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데뷔를 앞둔 8인조 발라드 그룹 보이스터치의 배우 박원우, 배우 안종선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속사 빛이나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정오 발매되는 보이스터치 데뷔 싱글 '초별(My 1st. STAR)'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 티저 이미지의 주인공은 보컬 타이쿤(TYCOON) 역의 배우 박원우, 보컬 렉스(REX) 역의 배우 안종선으로, 앞서 공개된 보컬 칸(KHAAN) 역의 배우 노규민, 보컬 테드(TED) 역의 배우 황진호와 함께 액터 라인(Actor Line)으로 활동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배우 박원우, 배우 안종선의 보컬 라인(Vocal Line) 역할과 함께 MBTI, 그리고 뛰어난 비주얼이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이 담겼다.
먼저 리더이자 보컬 라인의 타이쿤 역의 배우 박원우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팀 내 맏형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재계의 거물'이라는 의미의 '타이쿤'처럼 탄탄한 중음대의 거친 힘을 자랑하는 보컬과 배우 박원우의 탄탄한 연기력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
배우 안종선은 '왕'이라는 뜻을 지닌 보컬 라인의 렉스 역으로, 렉스는 부드럽게 속삭이듯 때론 강렬하게 감싸주는 감성 보컬의 최강자다. 따뜻한 보이스와 어울리는 사슴 같은 눈망울과 부드러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이스터치는 오는 13일 첫 번째 싱글 '초별(My 1st. STAR)'로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 데뷔 싱글 '초별(My 1st. STAR)'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첫 솔로곡이자 많은 사랑을 이끌었던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OST로, 보이스터치만의 감성을 입혀 리메이크했다.
보이스터치는 4명의 보컬 라인과 4명의 액터 라인으로 구성된 남성 8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노래는 전문 가수가 가창하고 무대는 전문 배우가 연출하는 '발렉터(Ballad+Actor=Ballactor)'라는 색다른 세계관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대 뒤에서 히든싱어로 활약하는 4명의 보컬 라인과 무대 위에서 곡에 맞는 연기자 각자의 해석법으로 무대를 꾸미는 4명의 액터 라인이 어우러지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빛이나는 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