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여자)아이들이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가 6일 공개됐다.
신곡 'Tomboy'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로 각각의 매력이 담아 화보 촬영에 임했다. (여자)아이들 개인이 지닌 분위기와 개성에 주목한 이번 화보는 필름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사용하여 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편안하고 캐주얼 한 무드를 담아냈다.
(여자) 아이들은 이번 인터뷰에서 개인 활동 때의 일상과 감정, 그리고 다시 모인 5인의 완전체에 대한 기쁨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중인 미연은 1위 발표의 순간을 상기하며 "우리가 이 자리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이상했어요. 1위를 발표하는 순간 제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데, 정말 울컥하더라고요"라며 당시의 솔직한 심경에 대해 말했다.
또, 공백기동안 고향에서 활동했던 우기는 "공백기 동안 중국에서 활동 하면서 혼자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어요. 뭉쳐야 산다. 아이들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1년 3개월의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아이들은 'I NEVER DIE'를 직접 증명하며 하나의 신드롬이 되었다. 성공적인 컴백에 대해 리더인 소연은 "이번에 신드롬을 경험한 것 같아요. 이후의 행보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끊임없이 나아가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근 '퀸덤'에 게스트로 참석했던 민니는 "정말 엊그제 같은데 그 때의 기억이 생생했어요. '와, 그때 정말 어떻게 해냈지?' 무대 전 긴장했던 그때의 감정이 마구 올라오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지난 (여자)아이들의 활동을 회상했다.
힘들었던 시기만큼 단단해진 (여자)아이들에 대해 슈화는 "저희 멤버는 다 너무 소중하고 재능도 뛰어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사진=데이즈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