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드라마 '사내맞선'의 설렘이 OST를 통해 다시 한번 이어진다.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 OST 풀트랙 앨범이 발매된다.
'사내맞선' OST 풀트랙 앨범에는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부터 이무진 '스윗해', 뱀뱀의 'Melting' 등 앞서 발매했던 '사내맞선' OST들이 포함된다. 또한 보너스 트랙인 김세정의 '사랑인가 봐'까지 12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23개의 BGM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사내맞선' OST 피지컬 앨범에는 포토북, 포토카드 등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들이 함께 담겨 의미 있는 선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사내맞선' OST 앨범에는 음악 감독 박세준이 함께했다. 박세준 감독은 '호텔 델루나', '빈센조', '스토브리그'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내맞선'의 OST는 드라마와 함께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멜로망스의 스페셜 OST '사랑인가 봐'가 멜론 OST 차트 1위 및 일간 종합 4위와 함께 모든 음원 사이트 TOP 10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뱀뱀의 'Melting'은 글로벌 차트에서 태국 등 13개국 1위, 시크릿넘버의 '사랑인가 봐'는 인도네시아 2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2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 OST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난 5일 종영한 '사내맞선'의 OST 앨범은 6일 음원 공개된다. 피지컬 앨범은 오는 19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플렉스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